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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재지슨 · 2026.03.194시간 전

감사보고서제출

아쉬운 소식! 회사의 원래 계획에 조금 차질이 생길 수 있어요.

AI 한줄 요약

감사의견 '적정'을 받았으나, 영업손실이 66억 원으로 전년 대비 대폭 확대되며 매우 부진한 실적을 기록했습니다.

판단 근거
💡 결론

상장폐지나 관리종목 지정 같은 최악의 상황은 제도로 방어하고 있지만, 회사의 적자가 너무 심각하게 커지고 있으므로 실제로 돈을 벌기 시작할 때까지는 투자를 피하고 지켜보는 것이 좋습니다.

기업이 1년 동안 장사를 얼마나 잘했는지 보여주는 성적표인 '감사보고서'가 발표되었습니다. 다행히 회계 장부를 속이지 않고 규칙대로 잘 작성했다는 뜻인 감사의견 '적정'을 받았습니다. 3월 감사보고서 시즌에 적정 의견을 받는 것은 주식시장에서 쫓겨나지(상장폐지) 않기 위한 필수 조건이므로 가장 큰 위험은 넘긴 셈입니다. 하지만 실제 장사 성적(재무제표)은 매우 좋지 않습니다. 회사의 매출액은 작년 약 135억 원에서 올해 112억 원으로 줄어들었습니다. 더욱 심각한 것은 순수하게 본업에서 남긴 이익을 뜻하는 영업이익이 -66억 원을 기록하며, 작년(-17억 원)보다 적자가 거의 4배 가까이 커졌다는 점입니다. 최종적으로 회사가 손에 쥔 돈을 의미하는 당기순이익 역시 -107억 원으로 적자가 크게 늘어났습니다. 회사가 벌어들이는 돈보다 까먹고 있는 돈이 훨씬 많다는 뜻이므로 주가에는 분명한 악재입니다. 일반적인 회사라면 이렇게 큰 적자(법인세비용차감전계속사업손실이 자기자본의 141%에 달함)를 내면 '관리종목(투자위험 종목으로 지정하는 제도)'에 들어갈 확률이 높습니다. 하지만 지슨은 2025년에 '기술성장기업(당장 돈은 못 벌어도 기술력이 좋아 상장시켜 준 기업)' 특례로 상장했기 때문에 3년 동안은 이 규칙을 면제받는 보호막이 있습니다. 제도의 혜택 덕분에 당장 패널티를 받지는 않지만, 회사의 현금이 계속 줄어들고 있다는 본질적인 문제는 변함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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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슨 | 악재 75점 — 감사보고서제출 | DART Insight | DART INSIGH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