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소식! 회사의 체력이 좋아지고 조금 더 튼튼해질 수 있어요.
대모, 감사의견 '적정' 통과 및 연결 영업이익 19.1억 원으로 전년 대비 약 1,535% 폭증
상장폐지 위험 없이 깨끗한 장부를 인정받았고, 이익이 15배나 급증하는 훌륭한 실적을 냈으므로 주가 상승을 기대하며 기분 좋게 지켜봐도 좋은 공시입니다.
매년 봄은 주식시장에서 상장폐지(주식시장에서 쫓겨나는 것) 위험이 가장 높은 무서운 시기입니다. 회사가 장부를 제대로 썼는지 외부 회계사가 깐깐하게 검사하는 '감사보고서'를 제출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다행히 대모는 이번 감사에서 '적정(합격)'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는 회사가 작성한 재무제표를 믿어도 좋다는 뜻으로, 주주들에게는 투자 위험이 사라졌다는 큰 안도감을 줍니다. 무엇보다 가장 눈에 띄는 것은 회사가 장사를 아주 잘해서 이익을 크게 늘렸다는 점입니다. 회사가 본업에서 순수하게 벌어들인 돈을 뜻하는 '영업이익'이 작년 약 1억 1천만 원에서 올해 약 19억 1천만 원으로 무려 15배(약 1,535%)나 폭발적으로 늘어났습니다. 전체 매출액(물건을 판 총액)은 약 407억 원으로 작년보다 아주 살짝 줄었지만, 이윤이 많이 남는 장사를 했거나 비용을 크게 줄여서 알짜 수익성이 엄청나게 좋아진 것입니다. 세금 등을 다 내고 최종적으로 주머니에 남은 '당기순이익' 역시 약 1.3억 원에서 18.9억 원으로 크게 뛰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