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벼운 악재! 운영상 약간의 번거로움이 생길 수 있는 소식이에요.
감사의견은 '적정'을 받았으나, 영업손실이 7.9억 원으로 적자 폭이 커지고 당기순이익이 전년 대비 크게 감소했습니다.
당장 회사가 위험한 것은 아니지만 장사로 돈을 까먹고 있으므로, 본업에서 다시 이익(흑자)을 내는지 확인하기 전까지는 신규 매수를 보류하고 관망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 공시는 회사가 1년 동안 가계부를 거짓 없이 잘 썼는지 외부 회계사에게 검사받은 '성적표(감사보고서)'를 공개하는 내용입니다. 다행히 감사의견은 '적정(합격)'을 받았습니다. 이는 장부에 거짓말이 없고 당장 회사가 망할 위험(계속기업 불확실성)이나 횡령 같은 큰 문제가 없다는 뜻이므로 기본적으로 안심할 수 있는 부분입니다. 하지만 진짜 문제는 성적표 안에 적힌 '실적'입니다. 회사의 본업에서 얼마나 돈을 잘 벌었는지 보여주는 '영업이익'이 작년 -1.8억 원에서 올해 -7.9억 원으로 적자(손해)가 더 커졌습니다. 또한, 세금 등을 다 떼고 최종적으로 내 주머니에 들어온 돈인 '당기순이익'도 108억 원에서 40억 원으로 절반 이상(약 62%) 크게 줄어들었습니다. 회사가 튼튼하긴 하지만 장사를 해서 돈을 잘 벌지 못하고 있다는 뜻이기 때문에 주가에는 부정적인 영향을 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