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 악재! 사업 진행에 큰 어려움을 겪을 수 있는 아픈 소식이에요.
감사보고서 제출 지연 발생, 거래정지 및 상장폐지 위험이 있는 치명적인 악재입니다.
언제 주식 거래가 정지될지 모르는 시한폭탄 같은 상태이므로 신규 매수는 절대 피하고, 보유자라면 빠르게 매도(탈출)하는 것을 심각하게 고려해야 합니다.
기업은 매년 외부 회계법인(기업의 가계부를 검사하는 독립적인 전문가)으로부터 '감사보고서'라는 1년 치 재무 성적표를 받아 정해진 기한 내에 제출해야 합니다. 이번 공시는 로보쓰리에이아이가 그 법정 기한을 지키지 못해 제출을 미루겠다는 뜻입니다. 주식시장에서 감사보고서 제출 지연은 가장 무서운 '초대형 악재'로 통합니다. 학교에서 숙제를 제때 못 내는 이유는 보통 내용에 큰 문제가 있기 때문인 것처럼, 회사 장부에 적힌 돈과 실제 돈이 맞지 않거나 숨겨진 빚이 발견되어 회계 전문가와 다투고 있을 확률이 매우 높습니다. 만약 최종적으로 '의견거절(이 회사의 장부를 도저히 믿을 수 없다는 뜻)'이라는 결과가 나오면, 즉시 주식 거래가 정지되고 상장폐지(주식시장에서 쫓겨나 주식이 휴지조각이 됨) 절차를 밟게 될 수 있습니다. 이는 투자자들의 엄청난 공포를 불러와 주가 폭락을 유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