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한 주의! 회사에 치명적이진 않지만 가볍게 체크할 소식이에요.
감사의견 '적정'으로 회계 문제는 없으나, 영업이익이 약 22.9억 원으로 전년 대비 19% 감소하여 아쉬운 실적을 기록했습니다.
상장폐지 같은 위험은 없으니 기존 투자자는 안심해도 되지만, 실적이 줄어들었으므로 새로 주식을 사려는 분들은 당장 사기보다 앞으로 다시 돈을 잘 버는지 지켜봐야 합니다.
이 공시는 회사가 1년 동안 장사를 어떻게 했는지, 그리고 가계부는 속임수 없이 제대로 썼는지 회계 전문가에게 검사받은 '성적표'를 공개한 것입니다. 다행히 가장 중요한 감사의견에서 '적정(장부에 거짓이 없고 문제없음)' 판정을 받아, 주식시장에서 강제로 쫓겨나는(상장폐지) 무서운 위험은 피했습니다. 횡령이나 배임 같은 나쁜 사건도 없었다고 명시되어 있어 회계상으로는 아주 깨끗합니다. 하지만 작년 한 해 동안의 실제 장사 실적이 아쉽습니다. 회사가 물건을 판 총금액인 매출액은 전년도 약 100억 원에서 올해 90억 원으로 줄었습니다. 게다가 이것저것 비용을 떼고 순수하게 남긴 돈인 영업이익도 약 28.3억 원에서 22.9억 원으로 19%가량 감소했습니다. 회사가 손해(적자)를 보고 있는 것은 아니지만, 예전보다 돈을 덜 벌고 성장세가 꺾였다는 점에서 주가에는 약간의 악재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