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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재코스맥스엔비티 · 2026.03.196시간 전

사업보고서 (2025.12)

아쉬운 소식! 회사의 원래 계획에 조금 차질이 생길 수 있어요.

AI 한줄 요약

영업이익이 40억 원으로 전년 대비 반토막 나고, 순손실은 150억 원으로 적자 폭이 3배 가까이 커진 대형 악재입니다.

판단 근거
💡 결론

회사가 돈을 까먹고 있는 속도가 빨라졌으므로, 해외 자회사의 적자 문제가 해결되는 것을 눈으로 확인하기 전까지는 신규 투자를 피하고 지켜보는 것이 좋습니다.

이 공시는 회사의 1년 치 가계부라고 할 수 있는 '사업보고서(감사보고서)'입니다. 코스맥스엔비티의 당기(올해) 실적을 보면, 회사가 물건을 팔아서 번 돈인 매출액은 약 2,874억 원으로 전년(약 3,179억 원)보다 약 300억 원가량 줄어들었습니다. 더 큰 문제는 회사가 본업에서 얼마나 남겼는지를 보여주는 핵심 지표인 영업이익입니다. 올해 영업이익은 약 40억 원으로 전년(약 99억 원)에 비해 절반 이하로 뚝 떨어졌습니다. 여기에 이자 비용과 세금 등을 모두 빼고 회사가 최종적으로 손에 쥔 돈을 뜻하는 당기순이익은 약 150억 원의 대규모 적자(손실)를 기록했습니다. 작년(약 54억 원 적자)보다 손실 규모가 3배 가까이 훌쩍 커진 것입니다. 이렇게 적자가 커진 가장 큰 이유는 해외 자회사(종속기업)들의 성적이 매우 나쁘기 때문입니다. 특히 미국법인에서 약 180억 원, 호주법인에서 약 73억 원의 막대한 순손실이 발생하며 회사의 전체 실적을 심각하게 갉아먹고 있습니다. 또한 1년 안에 갚아야 하는 빚인 '단기차입금'이 약 1,591억 원에 달해, 회사의 순수 내 돈(자본총계, 약 488억 원)보다 빚이 훨씬 많은 팍팍한 상황입니다. 매출과 이익이 모두 줄어들고 해외 적자는 커지는 전형적인 실적 악화 상태이므로 주가에는 강한 악재로 작용할 확률이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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