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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재케스피온 · 2026.03.182시간 전

감사보고서제출

단기 악재예요. 당분간 관망하세요.

AI 한줄 요약

감사의견은 '적정'을 받았으나, 자본잠식률이 30.1%로 크게 악화되고 별도 기준 4년 연속 영업적자를 기록했습니다.

판단 근거
💡 결론

회계 장부는 통과했지만 회사의 재무 체력이 빠르게 나빠지고 있는 위험한 상태이므로, 신규 매수는 절대 피하고 기존 주주라면 탈출 기회를 엿보아야 합니다.

감사보고서는 외부 회계사가 회사의 1년치 가계부(재무제표)가 거짓 없이 잘 작성되었는지 검사한 성적표입니다. 케스피온은 다행히 감사의견 '적정'을 받아 장부에 문제가 없음을 인정받았습니다. 이는 회계 부정으로 인한 당장의 상장폐지 위험은 피했다는 뜻입니다. 하지만 회사가 돈을 버는 능력(실적)을 보면 상황이 꽤 나쁩니다. 전체(연결 기준) 매출은 약 441억 원으로 작년보다 늘었지만, 여전히 27억 원의 영업손실(적자)을 냈습니다. 더 심각한 것은 본업만 떼어놓고 보는 '별도 기준' 실적입니다. 올해 56억 원의 영업적자를 내면서 무려 4년 연속으로 장사해서 손해만 보고 있는 상황입니다. 가장 주의해야 할 숫자는 '자본잠식률'입니다. 자본잠식은 회사가 처음에 사업을 시작할 때 모았던 종잣돈(자본금)을 적자 때문에 까먹고 있다는 뜻입니다. 이 비율이 작년 7.7%에서 올해 30.1%로 크게 뛰었습니다. 한국 주식시장에서는 자본잠식률이 50%를 넘어가면 투자 주의 기업(관리종목)으로 지정하기 때문에 아주 위험한 신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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