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한 악재! 당분간 피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최대주주가 주식 552만주를 담보로 총 580억원을 빌렸으며, 빚을 못 갚아 주식이 강제 매각될 경우 주가 폭락 및 경영권 변동 위험이 커졌습니다.
언제 대량의 주식이 시장에 쏟아져 주가가 폭락할지 모르는 위험한 상황이므로, 신규 매수는 절대 피하고 기존 보유자는 비중 축소를 고민해 봐야 합니다.
이 공시는 최대주주(회사의 지분을 가장 많이 가진 실질적 주인)가 돈을 빌리기 위해 자기가 가진 회사 주식을 담보(보증)로 맡겼다는 내용입니다. 휴림로봇의 최대주주인 '휴림홀딩스'는 이번 정정 공시를 통해 기존보다 빚을 더 늘려 총 580억 원을 빌렸고, 이에 대한 담보로 주식 552만 800주를 채권자(돈을 빌려준 사람)에게 맡겼다고 밝혔습니다. 가장 큰 문제는 최대주주가 이 빚을 제때 갚지 못할 경우입니다. 만약 약속대로 돈을 갚지 못하면, 채권자는 담보로 잡은 주식 552만 주를 주식시장에 한꺼번에 강제로 내다 파는 '반대매매'를 할 수 있습니다. 이 엄청난 물량(전체 지분의 약 4.6%)이 시장에 쏟아지면 주가는 크게 폭락할 수밖에 없습니다. 게다가 이 주식들이 모두 팔리게 되면 최대주주의 지분율은 5.20%에서 단 0.58%로 쪼그라들어, 사실상 회사의 주인이 바뀌는 극심한 혼란이 발생하게 됩니다. 특히 돈을 빌린 최대주주(휴림홀딩스)의 작년 재무제표가 외부 감사인으로부터 '의견거절(회계장부를 아예 믿을 수 없을 정도로 상태가 심각하다는 최악의 평가)'을 받은 상태입니다. 즉, 돈을 갚을 능력이 매우 부족할 수 있어 주식시장에 폭탄 매물이 쏟아질 위험이 평소보다 훨씬 큰 악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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