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회사는 회계전문가에게 1년 치 가계부(장부)를 검사받은 결과, '적정(거짓 없이 규칙대로 잘 기록했다는 뜻)' 판정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장부에 적힌 회사의 성적표는 투자자들에게 매우 아쉬운 상황입니다. 회사가 1년 동안 물건을 팔아 번 총금액인 매출액이 작년 약 421억 원에서 올해 약 296억 원으로 무려 30%가량 크게 줄어들었어요. 이는 작년에 10개를 팔던 회사가 올해는 7개밖에 못 팔았다는 뜻입니다. 물건을 적게 팔다 보니 이익도 크게 나빠졌어요. 작년에는 장사를 잘해서 약 63억 원의 영업이익(순수하게 영업으로 남긴 돈)을 냈지만, 올해는 약 17억 원의 적자(손실)로 돌아섰습니다. 최종적으로 손에 쥐는 돈인 당기순이익 역시 약 78억 원 흑자에서 약 20억 원 적자로 크게 추락했어요. 회사가 돈을 벌기는커녕 까먹고 있다는 뜻이라 주가에는 나쁜(부정적인) 소식입니다. 다만, 빚(부채)이 작년 약 368억 원에서 올해 165억 원으로 절반 이상 크게 줄어들어 당장 회사가 위험해질 상황은 아니에요. 💡 핵심: 장부는 문제없이 썼지만 매출이 30% 줄어들고 영업이익이 17억 원 적자(마이너스)로 바뀌는 등 실적이 크게 나빠졌기 때문에 주가에는 당분간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감사의견은 '적정'이나, 매출액이 약 30% 감소하고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이 모두 대규모 적자로 전환되는 등 실적이 크게 악화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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